사실적인 묘사가 특징인 야구게임 출시

프로야구가 700만 시대를 맞았다. 2012 팔도 프로야구 정규시즌은 총 관중 715만 6,157명을 기록하고 끝났다. 역대 최다였던 지난해 기록(681만 28명)을 넘어선 신기록이었고, 최초의 700만 돌파였다. 그만큼 야구가 국민적 스포츠로 자리 잡았다는 증거다.
온라인게임의 경우도 야구게임이 변화하고 있다. 슬러거나 마구마구처럼 애니메이션 형태의 야구게임에서 이제는 야구장을 그대로 모니터 속으로 옮겨놓은 듯 착각할 정도로 사실적인 묘사가 특징인 야구게임으로 흐름이 변하고 있다. 그 중 'MVP 베이스볼 온라인'과 '마구더리얼'은 리얼야구게임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이 두 게임에 대해 살펴보기로 한다


실제같은 야구게임을 경험하라! 'MVP 베이스볼 온라인'

한국 프로야구 라이선스 적용한 최초 온라인 야구 게임

EA 서울 스튜디오에서 개발하고 엔트리브소프트에서 서비스하는 'MVP 베이스볼 온라인'이 드디어 공개서비스를 실시했다. 여러 차례 테스트를 통해 그 진가를 이미 인정받은 'MVP 베이스볼 온라인'은 MVP 베이스볼 시리즈를 기반으로 국내 프로야구 라이선스를 적용한 EA 스포츠의 최초 온라인 야구 게임이다. 특히 5,000여 가지 이상의 모션 데이터와 현장감 넘치는 중계, 사실에 가깝게 묘사된 선수의 얼굴 등을 바탕으로 실제 야구를 보는 것과 같은 리얼함과 역동성을 자랑한다. 방대한 양의 모션 데이터는 역동적이며 사실적인 야구 게임을 경험하게 한다.

실제 같은 AI

EA스포츠는 오랜 세월 스포츠 게임을 만들어오며 방대한양의 데이터 수집을 통해 실제 경기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패턴화시켜 이를 인공지능(이하 AI)에 반영했다.

5,000여개가 넘는 모션 데이터가 축적된 'MVP 베이스볼 시리즈'의 엔진을 사용해 실제 야구 경기와 가깝게 게임을 구현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에 따라 AI 선수들도 실제 이용자가 조작하는 것처럼 비슷한 판단을 내리고 상황에 따른 대처를 실제와 가깝게 행동할 뿐만 아니라 게임 속 선수들의 모션이 실제 선수들의 움직임을 보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것이 특징이다.

벤치 클리어링과 같은 다양하게 연출되는 상황들이 이를 말해준다. 여기에 디테일한 리플레이 화면을 제공해 실제 야구중계를 보는 듯한 현실감을 제공한다.

<이하 상세 내용은 컴퓨터월드 11월 호 참조>

※본 게임 기사는 본지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게임 전문지인'IT 매일'에서 제공 받았습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