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시스(대표 박계현 www.lgnsys.com)는 SMB시장을 위한 네트워크 통합보안제품으로 ‘세이프존IPS-U’를 신규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세이프존IPS-U는 다양한 보안기능을 복합적으로 탑재한 UTM(Unified Threat Management) 시장을 겨냥한 제품이다. 기존 IDS및 IPS기능을 물론, 방화벽, 안티바이러스, QoS, 안티스팸, 웹컨텐츠 필터링 기능까지 한대의 장비로 해결이 가능하다.
특히, ASIC 기반의 패턴매칭 가속기를 장착해 성능 부분을 강화하여 빠른 처리속도와 강력한 통합보안기능을 제공한다. SZ-50U, 100U, 200U의 세 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0/100M 환경은 물론 기가 네트워크 환경까지도 지원할 수 있다.
LG엔시스의 관계자는, “작년에는 대기업 및 대규모 프로젝트 위주로 시장 공략이 이루어지면서 고성능 사양으로 개발된 기존의 세이프존IPS 제품이 시장 내에서 브랜드 신뢰도를 높여주었다. 하지만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올해는 세이프존 IPS-U를 통해 SMB 시장확대에 주력, 네트워크보안 전문업체로서 위상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LG엔시스는 기존의 고객을 중심으로 세이프존 IPS-U를 적극 홍보 및 유치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를 위해 최근 시장별, 지역별 신규 협력사 모집 및 파트너십 강화를 추진하는 한편, 전국 각 지역별로 세분화된 마케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온/오프라인을 통한 기술교육 지원 등의 파트너십 강화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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