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어온 서비스'를 통해 온세통신의 고객은 24시간 365일 체제로 네트워크와 보안시스템에 대한 종합적인 관리와 관제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정보보안 업체인 어울림정보기술(대표 박동혁 www.oullim.co.kr)과 온세통신(대표 황규병 www.onse.net)은 14일 '시큐어온(secureON) 서비스'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골자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시큐어온 서비스는 2005년 하반기부터 온세통신의 인터넷 통합보안 서비스의 일환으로 출범하게 됐다. 이번 기술은 어울림정보기술의 VPN 솔루션을 온세통신의 인터넷 서비스와 접목한 것으로 고객은 네트워크 및 보안시스템에 대한 종합적인 관리와 관제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에 제공되는 서비스는 ▲공인IP 및 VPN 솔루션을 활용한 IP VPN 서비스 ▲IPS 및 Anti-Virus 중심의 통합보안서비스 ▲라우터 기반의 보안기능 및 VoIP 기능의 컨버전스 서비스 등이다.
어울림정보기술 관계자에 따르면 온세통신의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VPN 솔루션 임대 공급과 함께 고객에 대한 오프라인 서비스를 수행할 것이라고 했다.
온세통신 기업영업단장 황인보 상무는 이번 체결에 대해 “초고속인터넷 회선을 중심으로 한 IP VPN 의 틈새시장을 적극 공략함으로써 보안서비스 사업의 매출 극대화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어울림정보기술의 박동혁 사장은 “본 서비스를 위해 영업 및 기술 전담 인력을 구성해 즉각적인 업무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양 사 간 공동 마케팅 및 프로모션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 사는 8월 한 달 동안 온세통신 전국 지사를 대상으로 '시큐어온 서비스'에 대한 영업, 기술, 서비스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르면 9월부터 대 고객 서비스를 본격화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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