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이템포는 지난 6개월간 KT, 중소기업진흥공단, 호스트웨이, 경기도청, 봉화군청, 논산시청, 육군본부, 광주문화원, 부산시설관리공단, 한국표준협회, 르노삼성자동차, LG화학, 두산인프라코어㈜(구 대우종기), 영진대 등 총 70여 곳과 계약체결을 하거나 공급을 완료했다. 이로써 한국에이템포의 국내 고객 수는 220여개를 넘게 되었다.
한국에이템포 소승호 사장은 “정확하게 말할 수는 없지만 백업시장의 20% 정도를 한국에이템포가 장악했다”며 “올 초 목표했던 연매출을 2배 이상 갱신할 수도 있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표했다.
한국에이템포는 지난 4월까지 총 25개 업체를 수주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 후 2개월 동안에 다양한 업종의 40여 신규 고객을 확보하는 실적을 거둬 국내 시장 공략이 탄력을 받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