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EA 은상 수상으로 디자인 가치 높여


▲ 델의 콤팩트한 13.3인치 울트라북 XPS13



델코리아(대표 피터 마스)는 자사의 울트라북인 XPS13이 '디자인코리아 2012' 세계디자인여행관에 전시된다고 15일 밝혔다.

XPS13은 콤팩트한 13.3인치 울트라북으로 프레임리스 디스플레이와 혁신적인 배터리 수명, 최상의 사용자 경험을 위한 울트라북의 결정판이다. 휴대성이 뛰어난 XPS13은 2012년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최하는 IDEA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델의 축적된 디자인 및 제품 개발 경험의 정점에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울트라북으로 일반소비자뿐 아니라 기업고객의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XPS 13은 뛰어난 터치감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탄소 섬유 베이스,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하는 고릴라 글래스(Gorilla Glass) 디스플레이까지 우수한 성능을 자랑한다.

IDEA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1979년에 제정됐다. 독일 레드닷(red dot), 아이에프(iF)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불린다.

델코리아 관계자는 "델은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는 디자인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해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XPS13을 포함한 디자인에 앞선 제품을 출시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디자인코리아 2012는 매년 개최되는 산업 디자인 전시회로 올해는 대구 엑스코에서 25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며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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