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리케이션 트래픽 관리 업체인 F5 네트웍스 코리아(대표 남덕우 www.f5.com)는 APAC 지역 내에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기술 센터(MTC) 3곳에 F5의 솔루션들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F5 네트웍스가 MTC에 공급한 솔루션은 애플리케이션 트래픽 관리 솔루션인 BIG-IP와 SSL VPN 솔루션인 파이어패스이다.
BIG-IP의 경우 북경, 대만, 도쿄의 MTC 내에서 시연 및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파이어패스(FirePass)는 북경 마이크로소프트 기술 센터의 사내 원격 액세스를 위해서 공급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고객센터 내에 F5 제품들을 설치함으로써 보다 많은 고객들이 제품 구현에 앞서 F5와 마이크로소프트 솔루션의 평가, 개발, 시험 및 인증 등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MTC 제휴 멤버(Alliance Member)이기도 한 F5는 북미지역의 마이크로소프트 시설에 애플리케이션 트래픽 관리 제품을 제공하는 유일한 업체로서 이번 발표를 통해 양사간 국제적 제휴의 폭을 더 한층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됐다. F5에서 제공하는 모든 IP 애플리케이션 스위치와 네트워킹 제품들은 .NET을 지원하므로, 고객들은 웹 애플리케이션, 웹 서비스 및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 환경 등의 통합이 가능하여 높은 가용성, 확장성 및 보안성을 향상시킨 통합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북경MTC의 게양 리 팀장은 “F5 제품들을 MTC 내에 도입함으로써 고객의 비즈니스 목표에 부합하는 .NET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는 지원과 동시에 시험 과정을 거친 탁월한 구성을 활용하여 구현 기간도 단축시킬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하며, "마이크로소프트의 고객 중심형 비즈니스를 이해할 수 있는 기업들을 항상 발굴 및 평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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