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우정국 자산관리에 RFID 도입 본격화


▲ 목표 시스템





강원지방우정청이 RFID 자산관리시스템 구축에 나서는 등 국내 우정국이 자산관리를 위해 RFID 도입에 본격 나섰다.

우정사업본부 강원지방우정청은 자체 보유하고 있는 IT 자산과 일반자산에 대해 RFID를 활용해 자산의 취득, 보관, 이동, 처분까지의 내용년수 경과 기간 동안 체계적 관리가 가능하도록 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IT 자산과 일반자산에 대한 체계적 관리를 위해 사내 보유 자산에 대한 관리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으로, 청은 신속하고 정확한 자산관리 구현, 자산의 망실 및 분실을 최소화 및 보유하고 있는 자산에 대한 정확한 관리가 필요했다. 또, 기관내의 IT 자산과 일반자산 관리 시 시스템 자료와 실수량 간의 정확한 파악이 요구됐다.

청은 이번 사업으로 RFID기반 자산관리 소프트웨어 솔루션 구축, RFID기반 PDA 및 모바일 자산조사 프로그램, RFID기반 태그 발급 프로그램, RFID & 라벨코드 동시기반 하드웨어 구축 등의 세부적인 사항들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사업에 투입될 주요 하드웨어는 RFID 태그 프린터 리본 10개, RFID 태그 5만개, RFID PDA 리더 4대, RFID 태그 프린터 1대, 바 타입 RFID 핸드헬드 리더 1대 등이다.

최근들어 공공기관은 물론, 민간기업에서 효율적인 자산관리의 도구로 RFID 기술은 각광을 받고 있다. RFID 기술을 활용한 자산관리 시스템의 정보화를 달성해 자산 관리업무의 체계를 확립하고, 회계문서와 실물자산의 일치를 통해 중복투자 방지 및 예산절감 목표를 달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