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고 있는 기업 콘텐츠 전자문서관리(ECM)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과 한국파일네트가 손을 잡았다.
스토리지 전문 업체인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류필구 www.his21.co.kr)과 ECM/BPM 분야 선두기업인 한국파일네트(대표 신대준 www.filenet.co.kr)는 최근 사업 협력을 위한 제휴를 맺었다.
두 회사는 이번 제휴로 기술 교류 및 영업, 마케팅 활동에 대해 상호 협력과 다양한 형태의 비즈니스 확대 노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지난 5월 전자문서관리를 위한 세미나를 한국파일네트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등 공조 체제를 준비했으며, 이번 제휴를 통해 ECM 시장에서 양사의 영업 및 마케팅 협력을 공식화했다.
한편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ECM 시장을 겨냥해 올 상반기에 ‘HIS 9500eDL’을 출시했다. ‘HIS 9500eDL’는 최대 168TB를 지원하는 기업 콘텐츠 전자문서관리 전용 스토리지로 고성능 엔진을 탑재해 대용량 데이터 처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제휴로 파일네트의 ECM 솔루션이 여기에 탑재되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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