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부터 제네시스기술·에이씨앤피 공급 및 기술지원 중단

세이프넷코리아(지사장 황동순)은 자사의 센티넬 소프트웨어 제품군의 공급 및 기술지원에 직접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세이프넷은 그간 센티넬 제품군을 공급해 오던 제네시스기술과 에이씨앤피이 오는 10월 1일부터 세이프넷 제품군에 대한 공급 및 기술 지원을 중단하며, 판매권 이전과정에서 기존 및 신규 고객들의 센티넬 제품군 구매 또는 지원 요청에 불편이 없도록 긴밀히 협력할 방침이다.

세이프넷이 직접 국내에 공급하게 되는 제품군은 ▲ 센티넬 HASP(Sentinel HASP) ▲ 센티넬 슈퍼프로(Sentinel SuperPro) ▲ 센티넬 하드웨어 키(Sentinel Hardware Key) ▲ 센티넬 권한 관리 시스템(Sentinel Right Management System; Sentinel RMS) ▲ 센티넬 자격 관리 시스템(Sentinel Entitlement Management System; Sentinel EMS) ▲ 센티넬 클라우드(Sentinel Cloud) 등이다.

세이프넷 측은 "자사의 센티넬 소프트웨어 수익 창출 솔루션 제품군의 공급 및 기술 지원을 직접 수행하고, 고객들이 보다 쉽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센티넬 제품군을 도입하고 활용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황동순 세이프넷코리아 지사장은 "서비스 확장과 해외 진출 등 국내 유수의 소프트웨어 벤더들이 IT 한류를 주도하고 있는 환경 속에서 라이선싱과 수익 창출 모델을 관리하는 일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며, "세이프넷코리아는 직접 판매 및 기술 지원 체계를 통해 고객의 소리를 더욱 가까이에서 듣고, 비즈니스의 중요한 순간에 가장 필요한 솔루션을 지원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센티넬 제품 구매 및 기술지원에 대한 자세한 문의 사항은 www.safenet-inc.kr 또는 02-318-8211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