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 공동체 의식 함양 및 매출목표 달성 의지 다지기 위한 것

내부보안 전문기업 지니네트웍스(대표 이동범)는 지난 9월 21일부터 무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오대산 무박종주 등반행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니안 야심산만(夜心山滿)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조직의 공동체 의식 함양과 2012년 매출 목표 달성 의지를 다지기 위해 열렸다.







지니네트웍스 전 직원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21일 오후 7시 오대산휴게소를 출발해 다음날 6시 강원도 양양 하조대 해수욕장까지 11시간 34Km 구간을 걸었고, 야간 행군이 끝난 뒤 하조대에서 일출을 지켜보며 서로의 꿈과 비전을 적은 풍선을 하늘 높이 날리고 완주를 자축했다.

이동범 지니네트웍스 대표는 "혼자라면 불가능하지만 우리가 함께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며 "2012년 남은 기간 동안 회사 내 소통을 더욱 원활히 해 행복한 기업을 만들어 가고, 우리가 목표했던 매출 달성으로 지니네트웍스의 도전정신을 보여주자"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행군에 참가한 신입사원 조용환 씨는 "잠도 자지 못한 채 산행을 하는 것이 너무 고되어 중간에 포기하고 싶었지만, 함께했던 조원들이 서로 끌어주고 격려해줬다"며 "입사한지 얼마 되지 않아 어려워했던 선배들과 가까워지고 개인적으로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던 뜻깊은 행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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