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및 CLEAR 두 가지 제품 동시 출시
핸즈프리 솔루션 기업 자브라(Jabra)의 국내 수입원 가우넷(대표 이호상)는 보급형 블루투스 2종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블루투스 헤드셋을 처음 사용하는 고객들을 위한 기능으로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인 모델들은 자브라 TALK(토크)와 CLEAR(클리어) 제품.
TALK와 CLEAR는 기존 고가의 블루투스 헤드셋 제품들의 장점만을 살려 보급형으로 개발된 제품들로 블루투스 헤드셋의 대중화와 보급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두 제품 모두, 연결 상태 및 배터리 잔량을 음성으로 알려주고 주변 소음에 맞춰 볼륨 크기를 자동 조절해주기 때문에 블루투스 헤드셋을 처음 접하는 사용자들도 누구나 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음성 알림 기능 및 LED표시등(Status Display™) 기능은 고가형 모델의 기능이었으나, CLEAR 및 TALK에는 적용되었다.
TALK와 CLEAR 제품들은 DSP(Digital Signal Processing) 기술 적용으로 노이즈가 최소화된 선명하고 깨끗한 음질의 전화 통화 및 음악 감상 등 최고의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사용하기 쉬운 전용 온/오프 슬라이더는 직관적인 사용성을 높이고, 최적의 착용감을 제공하는 Ultimate-Comfort Eargels™ 과 이어후크는 사용자의 귀에 완벽하게 변형되어 오랜 시간 편안함을 제공한다. 완충 시 최대 6시간 통화 가능하며 최대 통화 대기시간은 8일로 두 제품이 동일하다.
한편, 자브라는 이번 TALK와 CLEAR 제품의 출시로 국내 블루투스 헤드셋의 대중적 보급을 통한 시장 활성화에 앞장서는 동시에 올 하반기 다양한 종류의 신제품들을 대거 출시할 계획이다.
고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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