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www.oracle.com)은 최근 자바 개발자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자바 개발 툴인 ‘오라클 제이디벨로퍼 10g’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제 자바 개발자들은 995 달러에 판매되던 오라클 제이디벨로퍼 10g를 오라클 홈페이지(www.oracle.com/technology)에서 무상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됐다.
오라클은 이를 통해 향후 J2EE 플랫폼의 채택을 가속화하고 기업용 자바 애플리케이션의 원활한 개발 촉진을 기대하고 있다. 오라클 제이디벨로퍼 10g는 자바 및 웹 서비스 통합 개발 환경을 포함하는 개발 툴로 그리드 컴퓨팅 환경에서 J2EE와 SOA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도입을 지원하는 유연한 인프라를 제공한다.
아•태 지역 기술판매담당 수석 부사장인 닉 에버드는 “개발자들이 자바와 SOA를 더 잘 이해하고 활용하게 하기 위한 오라클의 후원과 노력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며 이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개발 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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