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캐스트 통해 경영진 주요 발표 생중계 예정... 웨스턴디지털의 향후 기술 및 제품 제시

웨스턴디지털 (한국 지사장 조원석)은 오는 13일 투자자 회의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웨스턴디지털 경영진들이 참석, 저장장치 분야의 혁신에 대한 자사의 비전과 시장 현황, 미래 성장동력이 될 다양한 전략과 기술, 비즈니스 모델 및 자본 배분 전략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 발표될 주요 내용과 발표자는 다음과 같다.

존 코인(John Coyne) 웨스턴디지털 CEO가 '변화를 향한 열정: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공식 (Passion for Change: A Formula for Sustained Profitable Growth)', 스티브 밀리건 (Steve Milligan) 웨스턴디지털 회장이 '변화를 위한 비전: 전략적 계획을 통한 가치 창출 (Vision for Change: Driving Value Through Strategic Initiatives)',
마이크 코르다노 (Mike Cordano) HGST 회장이 '데이터센터의 변화 주도하기: 클라우드 시대의 저장장치의 기회 (Driving Datacenter Change: Storage Opportunities in the Cloud)', 팀 레이든 (Tim Leyden) WD 회장이 '변화를 기회로: 커넥티드 라이프와 소비자 기기 (Leveraging Change into Opportunity: Connected Life and Client Devices)', 빌 케인 (Bill Cain) WD 기술 부사장과 커리 먼스 (Currie Munce) HGST 리서치 부사장이 '저장장치 분야의 기술 트렌드 (Technology Trends in the Storage Universe)', 볼프강 니클 (Wolfgang Nickl) 웨스턴디지털 경영 부사장 겸 CFO(재무 최고 책임자):가 '주주의 가치 끌어올리기: 비즈니스 모델 및 자본 배분 전략 (Driving Shareholder Value: Business Model and Capital Allocation Strategy)' 란 주제로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투자자 회의에서 웨스턴디지털은 저장장치 분야의 미래를 주도할 자회사 WD와 HGST의 새로운 기술 및 제품에 대해서도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발표 및 질의응답 세션은 investor.wdc.com에서 웹캐스트로 생중계 될 예정이다.

총 두 세션에 나눠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은 한국시간 14일 오전 1시부터 오전 4시 15분 (현지시각 13일 오전 9시부터 12시 15분)까지, 두 번째 세션은 한국시간 14일 오전 6시 15분부터(현지시간 13일 오후 2시 15분) 75분간 진행된다. 하지만 제품 관련 내용은 웹캐스트를 통해 중계되지 않는다.

투자자 회의 관련 동영상은 14일부터 1년간 웹캐스트를 통해 다시 보기 할 수 있으며, 발표 생중계 및 다시 보기는 investor.wd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발표 슬라이드 자료는 해당 발표가 진행되는 동안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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