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사이트 ‘다음’과 함께 공동 오픈 시작


▲ 코스닥상장기업 에듀박스(대표 박춘구, 이대호)는 3년간의 개발기간으로 완성한 온라인 레이싱게임 ‘히트더로드’(HEAT THE ROAD)를 본격 선보인다.



코스닥상장기업 에듀박스(대표 박춘구, 이대호)는 3년간의 개발기간으로 완성한 온라인 레이싱게임 '히트더로드'(HEAT THE ROAD)를 본격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에듀박스는 포털사이트 다음(daum.net)과 함께 '히트더로드'를 공동 오픈 한다. 에듀박스는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게임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MMO레이싱게임 '히트더로드'는 스트리트 레이스, 서킷레이스, 추격전 등 레이싱게임이 구현할 수 있는 모든 레이스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레이스 방식을 기반으로 사실적인 그래픽과 사운드, 정교한 핸들링 등 기존 레이싱게임들과는 차별화된 게임구성으로 유저들의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에듀박스는 7월포털사이트 다음과 공동 오픈 계약을 체결하여 다음 회원들은 별도의 회원 가입 절차 없이 '히트더로드'를 바로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에듀박스 측은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인 다음과 함께 '히트더로드'의 공동 서비스를 진행하는 만큼 이벤트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준비 중이다.

'히트더로드'는 올해 두번의 비공개 테스트 진행을 통해 유저들의 높은 호평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유저들은 특히 기존 온라인 레이싱 게임들이 보여주지 못한 생동감 있고 사실적인 그래픽, 다양한 미션 모드에 높은 호응을 나타냈었다.

공식 서비스 오픈과 함께 HTR 신규 동영상도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신규 영상은 '히트더로드'의 박진감 넘치는 레이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으로, '히트더로드'에 대한 유저들의 관심도를 더욱 높여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에듀박스 관계자는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인 다음과의 공동 오픈으로 유저들이 보다 쉽게 '히트더로드'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면서, "향후에도 지속적인 맵 개발과 업데이트를 통해서 '히트더로드'가 국내 최고의 레이싱게임으로 인정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히트더로드'는 공식 홈페이지(htronline.co.kr)와 다음 게임(game.daum.net)을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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