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가격 고수하며 최신 인텔 프로세서로 업그레이드

델코리아(대표 피터 마스)는 4일부터 노트북 CPU 무료 업그레이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업용 데스크톱 PC인 일부 제품을 제외한 최신 사양의 CPU로 업그레이드된 라인업이다.

일반 노트북의 경우 i3-2370은 i3-3110으로, 울트라북의 경우 i3-2367M은 i3-3217U, 그리고 고사양 제품에 채택된 i7-3612Q은 i7-3232Q로, 가격은 그대로 유지한 채 CPU 무료 업그레이드 한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한층 빠른 성능과 멀티태스킹의 강점을 자랑한다. 데스크톱 PC 역시 CPU를 업그레이드 해 선보인다.

슬림형으로 콤팩트한 사이즈에 고급성능까지 갖춘 실속형 올인원 PC, 인스피론원 2330(23인치)에 사용된 i5-2400s는 i5-3330s로, i3-2120은 i3-2130으로 그리고 G630은 G645로 CPU가 향상된다. 가격대비 뛰어난 성능을 갖춘 인스피론 660 시리즈 역시 최신 CPU로 무장해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델코리아는 최신의 인텔 코어 프로세서가 적용된 제품을 고유의 공급망 관리 시스템을 통해 동일한 가격으로 한국 내에서 가장 먼저 선보인다.

델코리아 관계자는 "델은 고객들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고의 기술과 솔루션을 지원한다는 목표 아래 고객이 항상 최신의 기술을 가장 먼저 경험할 수 있도록 제품을 제공해왔다"며 "이번 CPU 업그레이드는 국내 고객들이 가장 빨리 최신의 인텔 프로세서 업그레이드 제품을 경험하고 최상의 만족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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