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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기본법(IP Framework Act)과 E-Discovery조외현 퐁가시스템 대표컨설턴트

▲ 조외현 퐁가시스템 대표컨설턴트





E-Discovery 제도가 시행되고 있지 않는 우리나라에는 국산 솔루션 벤더가 전무하다. 해외 벤더들의 경우에도 두세개가 국내 파트너를 통해 한국진출을 하고 있는 정도다. 외국 벤더가 직접 진출하고 있는 경우는 일본기업인 유빅(UBIC)이 유일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E-Discovery 영역 중에 가장 우선적으로 적용하는 이메일아카이빙 시장에는 시만텍, 얼텍아이티솔루션즈, 컴볼트, 퀘스트 등이 있고 국산으로는 다우기술 등이 있다. 물론 국내에 진출해 있는 IBM, CA, EMC, HP, 시만텍 등 기존의 IT기업들도 E-Discovery 전문소프트웨어를 구비하고 있으나 이 영역에 대한 직접적인 영업이나 마케팅 활동을 하고 있지는 않다. 물론 현재로서는 E-Discovery 전문인력들 조차 보유하고 있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번 호에서는 이러한 국내 실정을 미국 E-Discovery 시장 현황에 비추어 살펴본다.
또한, 더 나아가 E-Discovery 벤더의 유형과 E-Discovery 시장의 향후 방향을 조명해본다.


4. E-Discovery 솔루션 동향
① 미국의 E-Discovery 시장 현황
② E-Discovery 표준을 주도하는 EDRM
③ E-Discovery 솔루션의 분류 및 벤더 동향



E-Discovery 솔루션 동향

미국의 E-Discovery 시장 현황 및 국내 상황

미국은 Discovery 제도를 오랫동안 적용해 왔던 경험으로 E-Discovery 법을 2006년부터 정식으로 시행하면서 이 시장은 성장기를 지나서 성숙기에 접어들고 있다. 가트너 자료에 의하면 E-Discovery 시장은 2008년까지 연 50% 이상의 고속 성장세를 보였으며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연평균 21%의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근 ESI 데이터의 급속한 증가로 인하여 소송과 컴플라이언스에 대한 신규 보존의무 요건들이 지속적으로 생겨나고 있다. E-Discovery는 IT시스템과 전체적으로 연관되어 있으며 기존의 IT시스템에 대한 효과적인 관리를 통해서 E-Discovery 요건을 잘 지원할 수 있다. 이런 관점에서 기존의 EDMS, ECM, 그룹웨어, 이메일시스템 및 이메일아카이빙 벤더들의 움직임도 눈여겨볼 만 하다. 그리고 기존의 시스템과 연계하여 이러한 이슈들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대응하기 위해서는 각종 컴플라이언스와 E-Discovery 수행을 지원해주는 전문시스템의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2008년까지 대부분의 기업들은 소송 시 E-Discovery 요구에 대해서 모든 것을 외부에 위탁하는 아웃소싱 형태를 보였다. 즉 외부 로펌이 법률서비스뿐만 아니라 EDiscovery 솔루션 선정과 관련컨설팅서비스를 모두 맡아서 진행하므로 상당히 고비용 구도를 형성하고 있었다. 이것은 솔루션 자체의 효율성과 가격적인 측면 보다는 소송에서 이겨야 하는 도구의 관점에서 독단적으로 구매 및 사용이 되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경향은 2008년 세계 경기침체와 100만 달러가 넘는 E-Discovery 청구서를 경험한 기업들이 최근 내부소싱으로 방향을 전환하면서 더욱 현실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미국 E-Discovery 시장에 참여하고 있는 그룹을 살펴보면 크게 변호사, 변리사를 포함한 법조계와 이들을 직접적으로 지원하는 스태프(Staff) 조직들이 있다. 그리고 EDiscovery의 프로세스와 표준을 시스템적으로 지원하는 E-Discovery 솔루션 벤더가 있으며 더불어 전문 컨설턴트 그룹이 시장에 참여하여 E-Discovery와 관련된 견고한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다. 즉 E-Discovery에 전문성을 가진 그룹들이 시장에 참여하고 있으며 각자의 위치에서 역할을 만들어내고 있는 것이다.

E-Discovery 솔루션 시장동향을 보면 이 영역의 비즈니스 상황을 파악해 볼 수 있다. 최근 기존의 IT기업들과 E-Discovery 전문 소프트웨어 기업 간 M&A가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 보안 및 인프라 전문 기업인 시만텍이 EDiscovery 기업인 ClearWell Systems, 포렌식 전문 기업인 Guidance Software가 CaseCentral, EMC가 Kazeon, HP가 Autonomy를 인수 하는 등 E-Discovery 소프트웨어 기업에 대한 인수가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어 관련 시장이 커지고 있음을 짐작해 볼 수가 있다.

아직 E-Discovery 제도가 시행되고 있지 않는 우리나라의 경우는 국산 솔루션 벤더는 전무하고 해외 벤더들의 경우에도 두세 개가 국내 파트너를 통해 한국진출을 하고있는 정도이다. 외국 벤더가 직접 진출하고 있는 경우는일본기업인 유빅(UBIC)이 유일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하 상세 내용은 컴퓨터월드 9월 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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