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화상 회의를 위한 비즈니스 제품


▲ 로지텍 컨퍼런스캠 BCC950은 통합 커뮤니케이션(UC) 솔루션인 마이크로소프트의 ‘링크’ 및 ‘스카이프’에 최적화되어 있다.



로지텍 코리아(지사장 박재천)는 통합 커뮤니케이션 및 웹 컨퍼런스를 위한 오디오/비디오 기능 일체형 컨퍼런스 캠 '로지텍 BCC950 컨퍼런스 캠'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컨퍼런스 캠은 하나의 USB 장치에 풀 HD 웹캠과 고품질 전방향 사운드(Omni-directional Sound) 풀 듀플렉스(Full Duplex) 스피커폰이 결합된 통신용 제품으로, 소규모 그룹 회의에 이상적인 제품. 이 풀 HD 웹캠은 전동 팬, 틸트 및 줌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 손쉽게 모든 사람을 화면에 담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제품에 포함된 컨트롤 패드와 리모컨을 통해 전화 수신, 통화 종료, 볼륨 조절 및 마이크 음소거도 가능해 편리하다.

대표적 통합 커뮤니케이션(UC) 솔루션인 마이크로소프트의 '링크' 및 '스카이프'에 최적화된 컨퍼런스캠 BCC950은 대부분의 UC 및 비디오 플랫폼과 함께 작동된다. 78도의 넓은 시계와 180도 비디오 팬을 갖춘 이 제품은 UVC H.264 비디오 기술을 통해 1080p의 풀HD급 해상도로 30fps(초당 프레임)을 촬영 할 수 있으며, 양방향 스피커폰과 소음 차단 마이크는 회의 구성원들이 베이스에서 2.4미터 떨어진 곳까지 선명하게 이야기를 주고받을 수 있게 해준다.
또한 무게도 567그램에 불과해 간편한 휴대가 가능하다.

이 밖에도 이 컨퍼런스 캠은 고품질의 웹캠 센서와 로지텍 라이트라이트(RightLight)2 기술을 통해 조명이나 백라이트가 약한 상황에서 자동으로 화질을 향상시키며, 칼 자이즈 고급 렌즈와 자동초점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 회의 중 세부 문서나 시각자료를 클로즈업 해 공유할 수 있다.

로지텍 사업부 부사장 겸 제너럴 매니저인 에릭 니쯔(Eric Knitz)는 "비즈니스 환경은 빠른 속도로 소규모화되고, 많은 팀들이 웹 컨퍼런스를 통해 업무를 진행하지만 커뮤니케이션 툴은 그 속도를 따라가고 있지 못하다"라며, "고객의 니즈를 살피는 과정에서 우리는 소규모 그룹에 대한 오디오 및 비디오 회의 솔루션의 소비자 니즈를 발견했다. 로지텍 컨퍼런스캠 BCC950은 비즈니스를 위한 합리적인 가격의 솔루션으로, 웹캠과 스피커폰을 하나의 장치에 통합한것은 물론, PC와 Mac을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전환해 다양한 장소에서 소규모 그룹회의를 진행할 수 있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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