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전시, 이동형 터치디스플레이에 적합


▲ 초대형용 멀티터치 시스템 ‘스페이스 9 터치’



키오스크코리아(대표 이명철)는 초대형 멀티비전, 디지털정보디스플레이(DID), 디지털사이니지, 각종 디스플레이에 적용이 가능한 초대형용 멀티터치 시스템인 '스페이스 엑스 터치(SPACE X TOUCH)'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스페이스 엑스 터치(SPACE X TOUCH)'는 '스페이스 9 터치'와 '스페이스 23 터치'로 출시됐다. '스페이스 9 터치'는 94인치형 멀티비전 시스템을 구성하는 터치를 지원하며, 멀티비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멀티비전 2X2 시스템에 최적화 됐다.

또한 '스페이스 9 터치'는 멀티 터치를 구현해 사용자들에게 익숙해져 있는 사용자 환경에 최적화 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전자칠판용 판서 프로그램도 제공하여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는 초슬림형 멀티비전에도 적용 할 수 있다.

특히 대표 모델인 '스페이스 9 터치'는 22일부터 24일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 '터치패널 코리아 2012' 전시장에 설치하고 시연을 통해 관람객의 호평을 받았고, 방송사에서도 관심 있게 취재를 진행했다.

함께 출시된 '스페이스 23 터치' 제품은 230인치형을 구성하는 디스플레이 시스템으로 47인치형 멀티비전의 경우 5x5 시스템까지도 지원이 가능하여 갈수록 대형화 되어가는 디지털정보디스플레이(DID)의 터치로 각광 받을 것으로 보인다.

키오스크코리아는 멀티비전 시스템을 전문적으로 구축하면서 최근 LCD를 이용한 대형화 추세를 이끌고 있다. 특히 멀티비전을 가로14개, 세로 2줄로 구성한 2X14형태의 가로로 길게 구성된 시스템, 세로로 5줄로 구성된 시스템을 포함하여, 올해 폭염을 이겨낸 옥외형 멀티비전 시스템을 포함한 다양한 형태로 공항, 주유소, 백화점에 설치하여 멀티비전에 대한 특허와 함께 독보적인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키오스크코리아의 이명철 대표는 "스마트폰에 익숙해진 고객의 터치에 대한 요구를 1X2, 1X3, 2X3, 2X4등의 다양한 형태의 대형 멀티비전 디스플레이에서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제공 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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