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대표 정영택 www.handysoft.co.kr)가 한국은행의 ‘신 전자문서 및 자료관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이는 신 전자 문서 구축 분야 단일 사업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관련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은행은 이번 프로젝트의 목적을 한국은행의 ‘제6차(2002년 ~ 2006년)정보화 전략계획’ 및 ‘문서 관리시스템 개편 추진 방안’에 따라 노후화된 문서종합관리시스템을 확대•개선에 두고 있다.
이를 통해 문서처리 절차의 간소화, 기관간 효율적 문서 유통, 체계적인 기록물관리 등을 기대하고 있다. 한국은행은 이번에 여러 정보시스템에 산재해 있는 정보를 보다 쉽게 검색하고 공유할 수 있는 통합 검색 기능을 보유한 세미포털까지 구현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로 개발되는 부분은 △신 전자 문서 및 자료관 시스템 신규 구축 △기초적인 정보 포탈 체제의 그룹웨어 구축 △통합 검색 및 정보 공유 기능 구현 △타 시스템과의 연계 구축 등이다.
핸디소프트는 이번 사업 수주가 신 전자문서 분야 국내 최대 규모라는 의미와 함께 국내 유력 SI 컨소시엄들과 공개경쟁을 통하여 핸디소프트가 단독으로 수주하고 수행한다는 점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또한 기술적으로도 일반적인 그룹웨어 구성 방식인 아닌 애플리케이션 서버, DB 서버 등을 ‘완전 이중화’ 하여 구성하게 돼 핸디소프트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강조하고 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