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이휘성)은 최근 국내 서버기반 컴퓨팅(SBC) 솔루션 전문업체인 유플랫폼(대표 정갑현)과 공동으로 SMB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 마케팅은 유플랫폼의 서버기반 컴퓨팅 솔루션(uTMS)와 한국IBM의 xSeries 서버를 기본 옵션으로 구성해 씨큐에이스의 그룹웨어 솔루션(UBCore)과 맥시스템의 유통종합관리 솔루션(장사장) 등이 맞춤형 패키지로 구성돼 제공된다. 오는 7월 30일까지 개별구매보다도 훨씬 저가로 공급될 예정이다.
SBC 솔루션(uTMS)과 그룹웨어 솔루션(UBCore)은 IBM xSeries 서버(x226, Dual CPU)와 각 솔루션별 20 유저용 라이선스 및 MS 윈도우 서버 2003, MS SQL로 구성하여 판매한다. 또한 SBC 솔루션과 유통종합관리 솔루션(장사장)을은 서버(x206) 1대에 각 솔루션별 10 유저용 라이선스와 MS 윈도우 서버 2003으로 구성돼 공급된다.
한국IBM 특수사업본부 김원종 상무는 “한국IBM은 산업별 특화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유망 솔루션 업체들과 산업별 고객 마케팅을 강화해 오고 있다”며 “이번 마케팅은 그동안 IT 투자비용의 부담으로 인해 온디멘드 업무환경 구현을 망설였던 중소기업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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