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국지성 호우, 폭염 등으로 노트북 파손 사고 빈번히 발생

올 여름 갑자기 시작된 폭염으로 인해 인명 피해 및 각종 사고가 발생하고 있으며 갑자기 더워진 날씨뿐 아니라 국지성 호우, 폭우 등으로 인한 피해도 속출하고 있다. 특히 폭염과 폭우로 인해 고가의 노트북이 고장 나는 일도 종종 있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매년 노트북 AS 센터에 접수 되는 노트북 고장 원인 2위가 바로 침수에 의한 사고라고 하며 여름철에 급증하는 추세이다.

아크로니스(지사장 서호익)는 7일 여름철 계속 되는 폭염과 갑자기 쏟아지는 국지성 호우로부터 노트북을 보호하기 위한 '여름철 노트북 관리 팁'을 발표했다.

한여름 폭염 속 올라가는 노트북 온도, 쿨링 패드로 다스리기
여름철 노트북을 사용하다 보면 발열이 심해져 노트북에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특히나 요즘 같이 폭염이 계속되는 높은 기온 속에서 노트북을 장시간 사용하다 보면 작동이 갑자기 멈추는 등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는데 이때는 쿨링 패드를 사용하면 장기간 노트북 사용시 발생하는 발열을 줄여주며, 과다 발열로 인한 노트북의 고장을 감소 시켜준다. 현재 야외에서 쓰기 용이한 접이식 쿨링 패드부터 전자파 차단 기능이 추가된 제품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갑자기 비가 오면 어떡하지? 방수원단 노트북 가방으로 보호하기
노트북을 가지고 캠핑과 같은 야외 활동을 하는 중 비가 오면 어떻게 해야 될까? 노트북을 덮고 그냥 무조건 달리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 최근 피서지나 캠핑 같은 야외 활동을 위한 노트북 방수 가방도 인기를 얻고 있다. 고급 아웃도어 방수원단을 사용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갑자기 쏟아지는 국지성 호우에도 효과적으로 노트북을 보호할 수 있다.

배터리가 얼마 남지 않았다. 보조 배터리를 구비하자
노트북의 큰 장점은 전원을 연결하지 않고도 사용이 가능한 휴대성. 하지만 야외 활동 중 배터리가 갑자기 줄어든다면 데이터가 손실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에 처하기도 한다. 하지만 최근 노트북뿐 아니라 태블릿까지 다양한 기기의 충전을 지원하는 대용량 보조배터리가 출시되었다. 특히 외부 케이스는 고발열로 인한 변형을 막기 위해 플라스틱이 아닌 프레스로 가공한 슬림형 철판으로 개발했기 때문에 여름철 야외 활동에도 적합하게 제작 되었다.

데이터와 시스템 보호는? 디스크 이미징 기술의 백업 복구 솔루션이 대세
이렇게 준비를 꼼꼼히 했는데도 내 노트북이 망가진다면 그 안에 있는 중요한 데이터들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 정말 상상도 하기 싫은 순간일 것이다. 하드디스크 오류와 충격 등으로 인해 노트북 시스템이 다운된다면, 이럴 때는 즉각적으로 시스템을 오류 발생 이전으로 되돌리는 시스템 백업 및 복구 솔루션이 큰 힘을 발휘한다.

대표적인 '아크로니스 트루이미지 홈 2012'는 '디스크 이미징'이라는 특허기술을 통해 PC 전체의 운영체제, 프로그램, 사용자설정 및 데이터를 빠른 시간 내에 백업하고 복구하며, 디스크 이미징 백업 및 복구 기술과 파일 동기화 기능을 함께 제공한다.

이 제품은 개인 사용자들이 데이터가 저장되어 있는 장소에 상관없이 파일을 동기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데 이를 통해 사용자는 PC, USB, NAS 및 클라우드 상에 저장되어 있는 데이터를 아크로니스 '트루 이미지 온라인'을 통해 쉽게 동기화시킬 수 있다.

만약 이 중 한곳에서 데이터 변경이 발생하면 자동적으로 다른 곳에 저장되어 있는 데이터도 변경돼 사용자는 언제 어디서든 가장 최근 업데이트된 데이터를 액세스할 수 있게 된다. 사용자는 폴더를 생성하고 폴더에 데이터를 이동하는 단순한 작업으로 파일 동기화를 할 수 있다. 정보는 사용자가 액세스하고자 하는 여러 장소로 자동적으로 이동되어 저장된다.

또한 아크로니스 '트루 이미지 홈 2012'를 PC 및 노트북에 설치함으로써 데이터를 동기화할 수 있다.

아크로니스코리아 서호익 지사장은 "최근 데이터의 중요성과 그 자산 가치가 재조명 되고 있다. 소중한 데이터가 들어있는 노트북이 불의의 사고로 망가지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한다. 올 여름 캠핑과 같은 야외 활동에 노트북을 가지고 간다면, 미리 꼼꼼하게 체크하면 더욱 즐겁고 유익한 여름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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