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러시아에서 발견된 사칭 앱에 대해 조속한 조치 계획


▲ 네오위즈인터넷(대표 이기원)은 '런던 2012 - 공식 모바일 게임’을 구글 플레이, 앱스토어, 통신사 마켓(T스토어, 올레마켓, U+ 앱마켓)에서 다운로드 받을 경우, 악성코드와 상관없이 게임을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1일 밝혔다.



네오위즈인터넷(대표 이기원)은 자사가 서비스 중인 '런던 2012 - 공식 모바일 게임'을 구글 플레이, 앱스토어, 통신사 마켓(T스토어, 올레마켓, U+ 앱마켓)에서 다운로드 받을 경우, 악성코드와 상관없이 게임을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안랩(대표 김홍선)은 '런던 2012 공식 게임'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으로 위장한 안드로이드 악성코드가 러시아에서 발견돼 주의를 요한다는 보도자료를 발표한 바 있다. 구글 플레이와 같은 정식 마켓이 아닌 비정상적인 루트를 통해 접속하는 사설마켓(블랙마켓)에서 앱을 다운로드 받을 경우 악성코드에 감염될 우려가 있다는 내용이다.

네오위즈인터넷은 현재 '런던 2012 - 공식 모바일 게임'는 국내외 모바일 오픈마켓에서 정상적으로 서비스 중으로, 악성코드를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전세계 구글 플레이, 앱스토어를 기반으로 국내 통신사 마켓(T스토어, 올레마켓, U+ 앱마켓) 및 해외 통신사 마켓(차이나모바일) 등에 제공 중이다.

네오위즈인터넷은 러시아에서 발견된 '런던 2012 공식 게임' 사칭 앱에 대해 조속한 조치를 취하는 한편, 이용자들이 혼선을 겪지 않도록 '런던 2012 - 공식 모바일 게임'의 정상 서비스 내용을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네오위즈인터넷은 올림픽 기간 동안에는 구글 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각각 3500원과 $2.99의 프리미엄 버전을 1500원과 $0.99에 판매한다고 설명했다. 프리미엄 버전은 게임 안에서 각종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도록 5,000 Star를 함께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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