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e스포츠대회 및 참여 프로그램으로 볼거리 즐길거리 풍성


▲ ‘e스타즈 서울 2012(e-stars Seoul 2012)’가 7월27일 코엑스D홀에서 그 화려한 막을 연다.



'e스타즈 서울 2012(e-stars Seoul 2012)'는 천만 서울시민과 지구촌 게이머들이 함께 즐기는 디지털 문화축제로 7월 27일 코엑스D홀에서 그 화려한 막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는 'e스타즈 서울 2012'는 함께 즐기는 시민축제로, '레츠 인조이 투게더(Let's Enjoy Together)'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관람형 콘텐츠와 참여형 콘텐츠, 그리고 건전게임문화 콘텐츠가 풍성하게 펼쳐진다고 설명했다.

각종 e스포츠대회로 볼거리 풍성!
e스포츠 토너먼트 존에서는 세계적인 게이머들이 참가하는 'e스타즈 서울 2012 철권 챔피언십'이 열린다. 한국, 홍콩, 대만, 태국 국가별 예선과 글로벌 팬 투표로 선발된 6개국 8명의 선수가 명승부를 펼친다. 특히, 과거 오락실에서 인기 있던 철권 종목은 과거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며, 관전형 콘텐츠로 청소년뿐 아니라, 30~40대의 호응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국산 게임 종목으로는 '스페셜포스마스터리그'와 '겟앰프드 썸머리그'가 진행되며, 특별 토너먼트로 프로리그 CJ VS 웅진 경기와 'WCG한국대표 선발전'도 열린다.

게임축제의 '참맛', 참여하고 즐기자!
e스타즈서울의 e파티 존에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게임파티가 진행된다.

'윈디존e파티'는 캐주얼 액션 게임 '겟앰프드'와 '짱구는못말려 온라인'을 함께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와 다채로운 이벤트가 함께 펼쳐진다.

'SF(스페셜포스) 랜파티'는 스페셜포스 월드 챔피온십 국가대표 선발전 티켓을 놓고 벌이는 '하이파이브 챌린지'를 비롯하여, 클랜 아지트, 미공개/신규모드 특별 부스, 각종 체험 및 부대 이벤트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대학생들을 위한 참여의 장도 열린다. 특별토너먼트로 진행되는 '리그오브레전드(LOL)대학 챌린지'는 지난 7월 22일 온라인 예선을 마감하였고, 본 행사에는 48개팀 240명이 참가하여 불꽃튀는 열전을 벌이게 된다.

이 밖에도 아마추어 게이머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2012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KeG)' 서울지역 대표 선발전도 개최된다.

건전게임문화 콘텐츠로 '소통과 공감'
올해 e스타즈서울은 '가족, 친구와 함께 즐기는 게임문화 축제'로, 체험하고, 소통하고 공감하는 '건전게임'콘텐츠를 강화하였다. 가족과 함께 즐기는 가족게임대회, 건전게임문화 캠페인 체험존 등이 건전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지난해부터 실시된 '딱!e만큼' 건전게임문화캠페인은 아이윌센터,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등 6개 기관이 참여하여 재미있는 건전 게임이용 체험존을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게임문화 소외계층의 참여를 독려하고, 청소년의 건전한 게임인식을 높여, '게임문화' 진보에 앞장 설 수 있도록 건전한 게임축제를 마련하였다. 게임을 좋아하는 어린이, 청소년뿐 아니라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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