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C&C, PD-2600HD2 판매량 급증…생산량 50%가량 늘어


▲ BK C&C는 PD-2600HD2의 IR(적외선 램프)기능을 갖춘 후방카메라를 운전자 발쪽에 설치함으로써 급발진 발생 시 엑셀 작동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따라 BK C&C는 ‘PD-2600HD2’의 판매량이 급증함에 따라 생산량을 50%가량 늘리는 등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BK C&C가 선보인 차량용 블랙박스 'PD-2600HD2'가 급발진 여부를 밝혀주는 블랙박스로 알려져 화제다.

BK C&C는 PD-2600HD2의 IR(적외선 램프)기능을 갖춘 후방카메라를 운전자 발쪽에 설치함으로써 급발진 발생 시 엑셀 작동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BK C&C는 'PD-2600HD2'의 판매량이 급증함에 따라 생산량을 50%가량 늘리는 등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BK C&C는 운전자 발쪽으로 블랙박스를 장착하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을 위해 LIG매직카와 장착제휴를 맺어, 전국 LIG매직카 대리점에서 장착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도 인기를 얻는 요인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BK C&C 이해섭 본부장은 "최근 블랙박스 광고를 보면 마치 다 보이고, 다 잡아낼 것처럼 광고하지만 정작 급발진을 잡아내는 블랙박스는 없었다."며 "PD-2600HD2가 앞으로 급발진 원인 규명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PD-2600HD2는 배터리 방전 방지기능, 저널링(메모리 복원), 음성 안내 기능 등을 갖춰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고 75도 고온에서도 정상 작동하여 여름철에 특히 탁월한 품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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