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국 375개 사 참여, 오픈플로우 기술 중심 다양한 행사 열려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멧세에서 13일 개막된 도쿄 인터롭2012는 아시아 지역 IT인들의 집중된 관심을 받으면서 참관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글로벌 IT전시회 답게 HP, 시스코, 주니퍼네트웍스, NEC, 맥아피 등 15개국 약 375개사가 참가할 정도로 대규모이다.
이번 전시회는 SDN(소프트웨어정의네트워크)의 근간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오픈플로우와 가상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에 대한 최신 기술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정보산업연합회를 중심으로 국내 중소IT기업 10여 개 사가 참가해 구성된 '한국관'에는 일본 IT관계자는 물론 아시아`태평양 지역 IT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연일 북적이고 있다.
한국관 참가기업은 데이터스트림즈, 에스지에이, 비티비솔루션, 대신정보기술, 에이메일, 아라기술, 미라지웍스, 매크로임팩트, 보이스아이, 이월리서치 등이다.
한국관에 참가한 기업들은 데이터 관리, 클라우드 컴퓨팅, 모바일 솔루션 등에 대한 상담이 줄을 잇고 있어 수출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김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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