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유비쿼터스 환경 구현에 필요한 주파수 공급 확대를 위해 전파자원 시스템 고도화 개발 사업에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2008년까지 향후 4년에 걸쳐 모두 18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이번 사업은 통신ㆍ방송 등 전파자원의 효율적인 지원을 위한 종합관리 시스템 구현과 위성 망 계획 및 혼신조정을 위한 것이다.
정통부는 "이번 작업을 통해 지능형 무선통신(CR)과 초광대역(UWB) 무선통신 등 주파수 이용효율을 높일 수 있는 기술도입에 따른 효과를 예측하고, 디지털방송 이동수신 등에 대비한 채널 배치 계획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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