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와 BEA시스템즈는 최근 양사의 제품에서 웹 서비스를 공동 지원함으로써 고객의 상호 운영성 요구사항을 해결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두 회사는 이번 협력의 기본적인 목적이 엔터프라이즈 상호 운영성을 확장하고 고객의 서비스 지향 아키텍처(SOA) 도입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데 있다고 밝혔다.
마지 브레야 BEA CMO(chief marketing officer)는 “마이크로소프트 닷넷과 J2EE 환경이 공존하는 것은 오늘날 기업의 현재 상황”이라며 “BEA의 새로운 아쿠아로직(AquaLogic) 서비스 인프라 플랫폼 발표를 통해 닷넷 및 J2EE 프로그램 모델에 대한 통합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서비스 인프라는 운영체제, 프로그램 언어 및 대규모의 애플리케이션 스택도 통합할 수 있기 때문에 통합과 관련된 수십억 달러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산제이 파사사라시 마이크로소프트 개발자 및 플랫폼 에반젤리즘 부문 본사 수석 부사장은 “기업이 자유롭고 안전하며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정보를 이용하려면 자바 및 닷넷 커뮤니티는 물론 소프트웨어 공급기업이 상호운영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하여 공동 노력해야한다”며 “마이크로소프트는 웹 서비스를 통해 닷넷과 J2EE 환경이 상호 운영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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