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앱·IPTV 잇는 유·아동 스마트러닝 라인업 본격화


▲ 온가족이 유·아동 스마트러닝 프로젝트 ‘드림큐브(Dream Cube)’를 보고있다.



삼성출판사(대표 김진용)는 유·아동 스마트러닝 프로젝트 '드림큐브(Dream Cube)'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8일 저녁 8시 35분 롯데 홈쇼핑을 통해 처음 공개되는 '드림큐브'는 원하는 곳 어디서나 교육용 스마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고안된 유·아동 전용 빔 프로젝터다. 이로써 삼성출판사는 성공적으로 안착한 멀티미디어 북 브랜드 '스마트북스'의 교육용 어플리케이션과 IPTV 진출에 이은 스마트러닝 라인업을 구축했다.

'드림큐브'는 동요, 동화 영상을 벽이나 천창에 비춰 상영하는 안락한 분위기의 스마트 홈 극장을 구현한다.

삼성출판사의 인기 앱 '퐁!인기동요·동화'로 유명한 동요 및 동화 콘텐츠 200편이 기본 내장돼 있으며, 2012년까지 추가 콘텐츠가 무료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야외 활동 사용을 고려해 휴대용 가방도 포함된다.

'드림큐브'는 기획 단계부터 소비자 니즈를 반영할 수 있는 고객 평가단을 구성, 소비자가 제품 개발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해 탄생했다.

퀵다이얼을 탑재해 200편에 이르는 콘텐츠 열람 및 선택이 용이하며, SD카드나 아이폰, 아이패드 케이블 연결을 통해 사진 및 동영상 감상도 가능하다.

무엇보다 삼성출판사의 스마트 콘텐츠를 드림큐브에도 동일하게 구성, 아이들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의 작은 화면이 아닌 미니 극장 같은 큰 화면으로 더욱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삼성출판사 최영수 부장은 "IT 기술과 접목한 스마트러닝은 거스를 수 없는 교육 트렌드로, 가장 교육적 환경에 적합한 스마트기기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드림큐브는 2012년 최신 기술과 양질의 콘텐츠 노하우를 접목, 디지털 환경 노출은 최소화하고 교육적 효과는 최적화한 제품"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스마트 빔 프로젝터 '드림큐브'의 런칭을 기념해 13만원 상당의 <처음 만나는 그림동화> 20권이 포함된 특별 구성 패키지를 20만원 후반대에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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