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스트림즈, ‘테라TDS’ 출시


▲ 데이터스트림즈 '테라TDS'



"개발 및 테스트에 필요한 데이터를 가져올 때 실 운영계 데이터를 가져와 사용하기 때문에 고객정보에 대한 정보보호가 반드시 필요하다."

데이터스트림즈는 최근 내부자에 의한 데이터 유출 사고가 빈번히 발생할 수 밖에 없었던 점을 지적하고 이처럼 내부 데이터 유출을 막을 수 있는 테스트 데이터 매니지먼트 솔루션인 '테라TDS™'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개인정보보호법'의 시행으로 개인정보에 대한 엄격한 보호기준과 원칙이 적용되는 시점에서 선보인 것이어서 주목된다.

'테라TDS'은 개발, 테스트 등의 목적으로 가져오는 운영계 데이터에 대한 사본을 계발계에 구성하는 것이다. 즉 사본 구성 시 가독이 가능한 형태로 암호화하고 원본 데이터의 특성을 유지하여 개발 및 테스트를 용이하게 하며 내부자에 의한 데이터 유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테라TDS는 검증된 고속 추출 엔진인 FACTTM 엔진 및 SQL CLI를 사용하여 일반적인 추출방식 보다 20~30배 빠른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별도의 변환 하드웨어없이 추출부터 변환, 적재까지 동시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테스트 데이터 생성 시에 고객정보가 유출될 수 있는 경로를 원천적으로 생성하지 않는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또한 필요 시 DB to DB 뿐만 아니라 DB to 파일, 파일 to DB 기능도 지원하여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대응할 수 있다.

테라TDS는 암호화 데이터 생성 시, 기존 방식은 암호화된 이후 데이터를 사용자가 판독불가능한 형태로 변환하지만, '테라TDS RSC' 옵션은 RSC 암호화를 사용하여, 변환 이후 데이터를 사용자가 판독 가능한 형태로 변환하여 가독성이 보장되면서 원본데이터의 특성을 유지한다.

또한 테라TDS로 암호화된 데이터는 원본의 고귀성을 보장. 이를 통해 DBMS의 프라이머리키를 암호화 하여도 특별히 보장하여 원본과 동일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는 게 데이터스트림즈 측의 설명이다.


▲ 테라TDS 아키텍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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