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전 세계의 도메인 등록 서비스가 쉬어질 전망이다.
가비아(대표 김홍국, www.gabia.com)는 미국, 일본 등의 주요 국가 및 아태지역 국가의 30여개 국가에 대한 도메인 등록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지금까지는 각 국가의 도메인관리기관(NIC)과 제휴를 통해서만 등록할 수 있는 국가도메인의 특성상, 국내에서 등록 및 유지 관리를 하기 위해서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됐다.
가비아는 독일계 ccTLD 전문 등록기관인 키시스템(KeySystem)과의 제휴를 통해 저렴하고 신속한 등록서비스를 제공,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홍국 대표는 “10개 주요 국가 도메인의 경우 45만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패키지 등록이 가능”하며 “사이버 영토인 도메인 확보를 통해 기업들이 상호와 브랜드도 지키고 해외진출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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