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산업진흥회(회장 윤종용)에 따르면 1일에 열린 한국전자전 타이페이 로드쇼에 LELON Electronics, HOLTEK, TRICORE, E TRONIC Corp. 등 대만의 주요업체 60여명이 참석, 한국의 전자정보통신 시장과 한국전자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기 때문이다.
진흥회는 대만 IT업체의 한국전자전 유치를 위해 현재 개최되고 있는 컴퓨텍스와 지난 4월에 열렸던 Secutech EXPO, Tatronics Spring 등 올해에만 세 번에 걸쳐 KES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수단을 강구하고 있다고 했다.
지난해 약 20여개에 그쳤던 대만기업의 한국전자전 참가가 올해에는 이보다 약 2배정도 늘어난 40여개 이상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