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돌비와 손잡고 돌비 디지털 플러스 채용키로

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는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가 앞으로 출시될 윈도우8 태블릿과 PC를 위한 오디오 기술로 '돌비 디지털 플러스(Dolby Digital Plus)'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마이크로소프트는 소비자에게 가장 현실적이며 몰입감 있는 사운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할 수 있게 됐다.

'돌비 디지털 플러스'는 최근 점점 증가하고 있는 다양한 기기들 사이에서 돌비로 인코딩된 콘텐츠의 재생을 가능하게 한다.

전 세계적으로 6억 4천만 개 이상의 기기에 탑재되어있는 '돌비 디지털 플러스'는 스마트폰, 태블릿PC, PC, 커넥티드 TV, 블루레이 디스크(Blu-ray Disc)플레이어와 게임콘솔 등 다양한 상품을 통해 제공되는 엔터테인먼트 경험에 변화를 일으키며 고품질 오디오의 표준으로 인정받고 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