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서비스 전문업체인 인포섹(대표 박재모 www.skinfosec.co.kr)은 31일 한국 ING생명(대표 론 반 오이엔 www.inglife.co.kr)에 침입방지시스템(IPS)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ING생명은 인터넷 및 IDC연결구간, 콜센터 등의 구간에 침입방지시스템을 설치함으로써 사내 사이버 침입에 대한 보안수준 개선과 보안 인프라를 구축하게 됐다.
이번에 공급된 IPS 제품은 ISS사의 Giga IPS 제품으로 프로벤티아 G1200F, G1200CF, G100 등이다. 프로벤티아(Proventia) G 시리즈는 네트워크 대역폭과 가용성을 유지한 상태에서 공격 트래픽만을 자동으로 방어할 수 있는 인라인 IPS(Inline Intrusion Prevention Systems) 제품이다.
이 제품은 ▲ISS 리얼시큐어 침입탐지시스템 엔진에 프로토콜 분석엔진을 통해 심층패킷을 분석해 ▲1700여개 이상의 알려진 공격코드 및 알려지지 않은 변종 웜바이러스까지 탐지 방어하고 ▲100개 이상의 랜 프로토콜의 분석 가능하며 ▲11가지의 세밀한 블록킹 기능을 추가해 슬래머 혹은 블래스터웜과 같은 복합위협으로부터 사전에 기업 네트워크를 보호한다는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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