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버스 이용활성화 기반조성과 표준화 활동 협의체 구성

전기버스 활성화 기반조성을 위한 "스마트 e-버스 포럼"이 곧 출범한다. 이 포럼에는 산학연이 함께 참여한다.

"스마트 e-버스 포럼" 창립준비위원회는 정부의 지구 온난화와 에너지 문제 해결을 위한 친환경 저가 대중교통 서비스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기 위하여 기존 전기자동차 보급확산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고가의 배터리가격, 긴 충전시간등을 배터리공용화를 바탕으로한 배터리교환형 충전시스템으로 극복하며 대중교통등의 공공분야에서 우선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포럼 창립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준석 국민대학교 교수는 앞으로 포럼은 전기버스 활성화를 위한 법제도 개선 및 정책방안 강구 활동과 △환경별 스마트 e-버스 충전시설 설치 및 운영 △스마트 e-bus용 배터리 교환시설 및 안정성 평가를 위한 시험․인증 △배터리 충전시설 접속과 통신접속 △전기버스 배터리 교환장치, 배터리 교환형 전기버스, 돌발상황 대응 시스템 등을 대상으로 한 사용자, 운영자들 간의 상호 적합성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술 개발 및 표준화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포럼활동계획을 밝혔다.

포럼 창립총회는 오는 4월 5일 서울팔래스호텔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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