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지역의 교육계 리더 100 여명 교육의 미래에 대해 논의
교육 리더십 포럼에 앞서 어도비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호주, 뉴질랜드, 인도, 중국, 홍콩,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등 아태지역 500여 교육 관계자들에게 온라인 설문을 실시했다. 설문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응답자의 55%는 5 년 내에 교실 수업에서 디지털 기술(전자 교과서나 태블릿)과 디지털 콘텐츠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상황에 맞추어 교육 방식을 바꿀 준비가 잘 되어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30%에 불과했다. 이는 대부분의 교육 관계자들이 학생들의 학습 과정 수립을 도울 새로운 디지털 툴의 도입뿐 아니라 높은 수준의 기술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 전체 응답자의 81%는 학생들이 21세기 직업 현장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교육 과정에서 창의력 툴을 적용해야 한다고 답했다.
김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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