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결제회사 디스커버사와 공통마케팅 계약 체결

휴대폰결제 기업 다날(대표 류긍선, 최병우)의 미국 현지법인 DANAL, Inc.(대표 짐 그린웰)가 세계적인 결제회사인 디스커버사와 공동마케팅 계약을 체결하고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다날과 디스커버는 휴대폰결제와 모바일 지갑 솔루션 분야에서 상호 협력, 디스커버의 결제 서비스를 사용하는 디지털콘텐츠 제공업체에 다날 휴대폰결제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디스커버는 자산규모 약 10조 5천억원, 연 매출 약 1조 5천억 원 규모의 글로벌 결제 서비스 전문 회사이다. 미국 전역에 신용카드 네트워크, 전자금융거래,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으며, 매년 10억건 이상의 결제 거래가 디스커버의 전자결제 네트워크를 통해 진행된다.

다날은 디스커버의 미국 내 인지도 및 영업력을 바탕으로 현지법인의 고객사 영업을 함께 진행하여 시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다날은 이번 계약으로 다날의 미국법인인 DANAL Inc.의 메이저 콘텐츠제공업체 확보가 늘어나 다날의 휴대폰결제 서비스인 '빌투모바일(BilltoMobile)'의 보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짐 그린웰 다날 미국현지법인 대표는 "이번 미국 대표 결제회사인 디스커버와의 공동마케팅을 통해 다날은 디스커버의 강력한 현지 영업력을, 디스커버는 다날의 선진화 된 결제 솔루션을 사용하며 서로 윈 윈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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