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프레임과 개방형 시스템 모두 지원, 스토리지 시장 5위 목표

한국후지쯔(대표 박제일)는 하이엔드급 스토리지 신제품인 이터너스(ETERNUS) DX8700 S2를 발표했다.

이번에 선보인 이터너스 DX8700 S2는 메인프레임과 개방형 시스템을 모두 지원하고 4.6 페타바이트의 확장성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빅데이터 수요에 최적의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기존 대비 최대 3 배의 쓰루풋 성능향상과 서버와의 접속 인터페이스 수를 최대 128 개 갖추고 고속의10 기가 비트 (Gbit)/s FCoE, 10Gbit/s iSCSI를 지원하여 서버와의 데이터 전송 속도도 한층 높였다. 또한 여러 서버가 연결된 환경에서 서버마다 필요한 성능을 보장하는 QoS 기능을 새롭게 지원함으로써 대규모 스토리지 통합 및 빅데이터 활용에 대응한다. 2.5 인치 디스크 드라이브와 고효율 전원 공급 모듈을 탑재하여 전력을 기존 대비 53 %를 감소시켜 전력을 절감한 것도 이 제품의 특징이다.

한국후지쯔는 스토리지 전문 파트너사를 대폭 확대하는 등 영업력을 대폭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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