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마이크로시스템즈 본사 교육 영업본부 담당 킴 존스 부사장이 방한해 국내 주요 대학교 CIO를 초청한 세미나에서 선진 교육 환경 제공을 위한 썬의 전략과 비전을 발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킴 존스 부사장은 “썬은 창립이래 ‘네트웍이 곧 컴퓨터’라는 확고한 비전을 가지고 솔루션을 제공해왔다”며 “IT 환경의 복잡성으로 인해 발생하는 교육기관의 IT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썬은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고 말했다.
e러닝, 디지털도서관, 포털, 그리드 등 교육기관을 위해 다양한 제품군을 제공하고 있는 썬은 특히 무선 캠퍼스, 기술 인프라 구축, 교육포털 등 차세대 교육시설 구축에 집중해 교육시장 고객을 위한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 세계 교사 간 커뮤니티 구축, 학생을 위한 개발자 프로그램 운영, 교육기관과 공동 연구 활동 및 e러닝 기술 개발 등을 통해 교육시장 발전과 비즈니스 확대 기회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썬은 현재 미국 대학을 비롯해 캐나다 알버타 대학, 싱가폴의 난양 기술 대학 등과 e러닝 기술개발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합의했으며, 국내에서도 한양대, KAIST 등과 협력하기로 제휴를 체결한 바 있다.
킴 존스 부사장은 “썬은 전문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교육 시장 고객에게 더욱 많은 선택권과 가치를 제공하며, 파트너로서 협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기관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협력 관계 구축으로 교육시장에서 썬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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