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윤석경 사장과 타지키스탄의 라흐마노프 대통령 일행이 만나 IT 분야 협력관계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라흐마노프 대통령은 정부혁신 박람회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중인데 SK C&C와 타지키스탄의 전자정부 구축과 인터넷 전산망의 현대화 등에 대해 협력하고자 의사를 밝혔다.
윤 사장은 “한국기업들이 최고 수준의 IT 프로젝트 수행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IT분야에서의 협력이 장기적으로는 다른 분야의 투자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SK C&C는 타지키스탄과의 협력관계에 상당한 진전이 있을 경우 타지키스탄을 비롯한 루마니아, 불가리아, 우크라이나 등 독립국가연합(C.I.S) 지역에서의 IT 관련 사업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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