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션 및 서비스 매출 향상• 해외사업 호조로 전년대비 23% 증가

윈스테크넷 (대표 김대연)은 지난해 매출액418억, 영업이익 80억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2010년에 비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3%, 24% 증가한 것으로 사상 최대실적이다. 또한 2000년 이후 12년 연속 흑자와 성장세를 기록한 것이다.

지난해 매출이 크게 늘어난 데 대해 회사측은 정부•공공기관 및 통신업체등에 네트워크보안 핵심솔루션인 침입차단시스템(IPS) 및 DDoS 대응시스템 공급확대, 유지보수와 일본 수출성과 등이 실적달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했다.특히 전체 IPS 매출 중 고사양. 고수익 10G IPS가 48%로 성장 동인이 되었다고 주장했다. 이외에 지난해 보안관제 전문업체지정 후 보안관제사업이 추가 되었고, 기술지원부문매출 증가로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마련한 것도 매출확대의 한 원인으로 작용했다.

해외사업부문에서는 일본사업의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본대형통신사에 10G IPS 납품에 성공, 37억원의 매출을 올려 일본수출성과가 가시화 되었다고 회사측은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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