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TV, 스마트폰, 노트북 등 전 제품에 걸쳐 금상 2개 포함한 총 44개 선정


▲ ‘iF 디자인 어워드2012’에서 금상을 수상한 삼성 스마트TV D8000



삼성전자가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2012'에서 금상 2개를 포함하여 제품 전 부문에 걸쳐 총 44개 제품이 선정, 올해 출품 회사 중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

올해는 5mm 두께의 메탈 슬림 베젤을 사용한 프리미엄 디자인의 스마트TV D8000과 세련된 전자제품 같은 느낌의 심플함이 돋보이는 디지털 엑스레이 XGEO GC80이 금상을 수상해 지난해에 이어 2개의금상을 수상했다.

그 외에도 프레임을 최소화하고 슈퍼 AMOLED의 선명함을 강조한갤럭시S2, 항공소재인 듀랄루민을 최초 적용한 슬림 디자인의 노트북시리즈9, 180도 회전 가능한 LCD를 탑재한 듀얼 뷰 카메라 미러팝(MV800) 등 전 제품 부문에 걸쳐 고루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제정된 유럽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최근 출시됐거나 또는 3년 이내에 출시 예정인 제품의 디자인, 소재 적합성, 혁신성 등을 종합 평가하는 상이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자동차, 통신기기, 생활가전, 조명 등 전 부문 수상작 중 가장 뛰어난 50개의 제품을 선정하여 금상을 시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