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라인업 강화, 신규 사업도 추진

파이오링크는 작년 대비 25% 성장한 230억원을 올해 매출 목표로 선정하고, 제품 성능 강화 및 해외 매출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프로스트&설리반에서 선정하는 '2011년 성장전략 리더쉽 어워드 코리아' ADC 부문을 수상하여 그 성능과 시장 영향력을 입증한 파이오링크는 올해 자사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컨트롤러인 PAS-K의 성능을 강화하고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PAS-K는 올해 일본, 중국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웹 방화벽 WEBFRONT도 새로운 플랫폼으로 완전 교체된 후속 모델이 나올 예정이며, 액세스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TiFRONT도 모델이 보강된다. 또한 사업 확대를 위해 신규 사업을 추진중이다.

파이오링크는 특히 아시아 1위 ADC 기업을 목표로 로컬 파트너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해외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일본은 대형NI 업체인 NESIC를 영입, 히타치 정보통신, 넷웨이브 등 총 4개 영업 파트너를 확보했다. 중국도 상하이 외에 북방지역 40개 영업망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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