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간 정보보호 및 침해대응분야 등 협력방안 논의

방송통신위원회 양문석 상임위원은 베트남과의 정보보호 및 침해대응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2월 6일부터 10일까지 베트남을 방문한다.

양문석 상임위원은 베트남 정보통신부(MIC) 및 베트남 침해대응센터(VNCERT)를 방문·면담하여 양국간 정보보호 및 침해대응분야 등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베트남 소프트웨어협회(VINASA)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간 한-베 정보보호 협력 MOU 체결을 지원하고, 베트남 국영방송(VTC) 및 국영 통신사(VNPT)를 방문·면담하여 한-베 방송통신분야 상호 교류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은 한-베 수교 20주년을 앞두고 2011년 11월 한국을 방문한 쯔엉떤상(Truong Tan Sang) 베트남 국가주석이 이명박 대통령과 가진 정상회담에서 정보통신분야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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