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제공업체 겨냥

포티넷(지사장 최원식)이 새로운 포티웹(FortiWeb)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 3종(포티웹-4000C, 포티웹-3000C FSX, 포티웹-400C)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데이터 유출이나 외부 침입 등으로부터 안전하게 웹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해야 하는 대형 엔터프라이즈와 서비스 제공업체 그리고 중대형 기업의 보안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설계되었다. 또한 새로운 로깅과 레포팅, 편리한 보안 및 설정 능력 등을 제공하는 등 한층 강화된 포티웹 4.0 MR3 운영시스템도 선보였다.

대형 데이터센터를 위한 고성능 포티웹-4000C는 엔터프라이즈급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 어플라이언스로서 초당 7만 트랜잭션과 2Gbps 쓰루풋을 지원한다. 포티웹-4000C는 DLP 프로세스 전용 하드웨어를 제공해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면서 CPU가 다른 프로세스를 원활히 처리할 수 있도록 한다.

포티웹-3000C FSX는 포티웹-3000C 어플라이언스의 기능과 혜택을 모두 유지하면서 파이버 우회 카드를 추가해 파이버 지원을 필요로 하는 대형 데이터센터에 적합하다. 포티웹-3000C FSX는 높은 배치 유연성을 제공할 뿐 아니라, 인텔리전트 L7 로드밸런싱과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반 가속을 통해 리소스 사용과 애플리케이션 안정성을 개선시키고 서버 응답 시간도 단축시킨다.

포티웹-400B의 후속 모델인 포티웹-400C는 비용효율적인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 어플라이언스로 보다 빠른 CPU를 갖추고 있다.

포티웹 제품은 크로스사이트 스크립팅, SQL 인젝션, 버퍼 오버플로우, 파일 삽입 공격, 서비스 거부 공격(Dos), 쿠키 포이즈닝과 같은 위협을 차단한다. 또한 국제 웹 보안 협회인 OWASP에서 발표한 10대 웹 취약점을 모두 방어하고 PCI DSS 6.6 컴플라이언스를 준수한다.

포티웹 4.0 MR3 운영 시스템은 로깅과 레포팅, 보안과 설정, 그리고 편리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포티웹 4.0 MR3는 포티넷의 포티애널라이저를 통합하여 다수의 물리 혹은 가상 포티웹 어플라이언스와 다른 포티넷 제품의 모든 로그와 레포트를 간편하게 중앙에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포티웹 분석 인터페이스를 통해 간편한 실시간 데이터 분석이 가능해졌는데 기업은 히트, 플로우, 어택 지점으로부터의 웹 서버 사용을 분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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