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들의 협업 증진 위한 소셜 비즈니스 전략 한층 강화

통합 커뮤니케이션(UC) 분야의 업체인 폴리콤코리아(지사장 신대준)는 본사가 소셜 비즈니스 전략 강화의 일환으로 자사의 '폴리콤 리얼프레즌스(Polycom RealPresence)' 영상회의 솔루션과 'IBM 세임타임(IBM Sametime)' UC 솔루션 최신 버전을 통합한 영상협업 솔루션을 공개하는 등 양사간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폴리콤 영상회의 솔루션은 IBM의 소셜 비즈니스 플랫폼인 IBM 세임타임 및 IBM 커넥션(IBM Connections)과 통합되며, 기업 고객들은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익숙한 표준 기반 장치를 이용해 이메일과 소셜 비즈니스 인터페이스 내에서 영상 회의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

폴리콤의 전략 제휴를 총괄하는 수 헤이든(Sue Hayden) 부사장은 "IBM의 소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과 완벽한 통합이 가능한 폴리콤 리얼프레즌스 플랫폼은 사용자들이 사무실이나 집에서, 혹은 이동 중에도 세임타임 및 커넥션에서 손쉽게 영상 통화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양사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은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높은 ROI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폴리콤은 자사의 기술력이 집약된 영상 및 음성 협업 솔루션과 IBM의 세임타임을 통합함으로써 의료분야 전문가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농어촌 지역에 의료 서비스를 원격으로 제공하는 이점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개방형 표준 기반의 대면 협업 영상 시스템에서 콘텐츠를 공유하고 소셜 비즈니스 툴을 사용함으로써 의사들은 환자들에게 복잡한 진단 내용을 보다 쉽게 설명할 수 있으며, 멀리 떨어진 곳의 전문가와도 쉽게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 처방 및 진료 계획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

폴리콤은 "간단한 제품 통합과 고급 기능을 통해 다양한 의료 분야 종사자들이 병원 시스템에서 폴리콤 솔루션에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신속한 협업이 가능하며, 결과적으로 의료 서비스의 품질을 한층 강화할 수 있다"며 "폴리콤과 IBM 글로벌 기술 서비스(IBM Global Technology Services)는 개방형 표준의 폴리콤 영상 솔루션이 고객들의 기존 UC(통합 커뮤니케이션) 환경에 완벽하게 통합되어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