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국제혁신박람회에서 전자정부 홍보관을 설치하여 전자정부 추진 현황과 성과를 국내외에 알릴 계획이다.
행자부는 ‘대한민국 전자정부 현재와 미래관’으로 명명한 홍보관에 ▲민원서비스혁신시스템(G4C) ▲부동산정보관리시스템 ▲정부혁신포털시스템 ▲통합행정혁신시스템 ▲TV-전자정부(T-Gov) ▲정보화마을 등을 설치한다.
특히 UN이 극찬한 민원서비스혁신시스템(G4C) 부스에는 관람객들이 직접 주민등록등본 등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아 볼 수 있는 체험서비스도 실시한다.
이번 박람회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삼성동 COEX에서 개최되는 제6차 정부혁신세계포럼의 부대행사로 열릴 예정이다.
참가기관은 국내에서는 지난해 정부혁신 우수부처로 선정된 관세청 등 32개 중앙부처와 서울특별시 등 15개 지방자치단체, 삼성전자, LG CNS 등 15개 기업 및 국제투명성기구 한국본부 등 8개 시민단체 등 70곳이 참가한다.
국외에서는 UN, OECD 등 국제기구, 미국 영국 일본 캐나다 브라질 이집트 등의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유명기업 등 46곳이 참가한다. 또한 같은 장소에서 UN과 공동으로 ‘참여와 투명성 확보를 위한 전자정부 구현’이라는 주제로 전자정부 워크숍도 개최한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