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UDP 및 IPv6 등에 대한 가속 및 VDI에 대한 지원 확대
RiOS 7.0의 출시를 통해 리버베드는 HTTP (Hypertext Transfer Protocol) 비디오, UDP (User Datagram Protocol) 및 IPv6 등에 대한 속도는 물론 기존의 VDI (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에 대한 성능도 강화했다. 또한 QoS (Quality of Service), 확장성 및 보안성을 향상시킴으로써 핵심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전반에 대한 기업의 통제력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리버베드는 RiOS 7.0에서 캐스케이드 샤크(Cascade Shark) 기능을 스틸헤드 어플라이언스에 통합하여, 온 디맨드 패킷 캡처 및 분석 기능을 제공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지사에 대한 모니터링 및 문제 해결을 위해 스틸헤드 어플라이언스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리버베드는 현재 WAN 최적화와 네트워크 성능 관리(NPM) 솔루션을 통합하여 제공하고 있다.
IDC의 엔터프라이즈 커뮤니케이션 및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서비스 담당 루신다 보로빅(Lucinda Borovick) 연구 부사장은 "라이브 비디오, UDP 및 IPv6 등과 같은 기술의 채택이 증가함에 따라 기업에서의 업무 수행 방식도 변화하고 있다"라며 "스틸헤드를 통해 이미 방대한 애플리케이션들에 대한 최적화를 제공하고 있는 리버베드는 이번 RiOS 7.0을 발표함으로써 대역폭 소모가 많은 기술과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최적화를 추가하여 지원 수준과 범위를 한층 높이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스틸헤드 어플라이언스에 캐스케이드 샤크의 기능을 통합하여 제공하고 QoS를 향상시킴으로써, 고객들의 성능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고, 사업 성공에 중요한 애플리케이션들에 우선 순위를 부여하는 툴을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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