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릭스 젠데스크톱 기반, 정보유출방지 위한 가상화 환경 구현

외환은행은 시트릭스시스템스의 데스크탑 가상화 솔루션을 도입했다. '시트릭스 젠데스크탑(버전: Citrix XenDesktop VDI 5.0)' 기반의 가상 데스크탑 시스템을 구축해 데스크탑(PC), 애플리케이션 및 고객정보 조회 방식을 보안이 강화된 중앙 집중 방식의 전산시스템 환경에서만 사용하도록 변경함은 물론, 화면 캡쳐 방지 솔루션도 함께 적용함으로써 고객 정보가 외부로 유출될 수 있는 통로를 차단한 것이다.

외환은행 김경수 IT본부장은 "중앙집중식 가상 데스크탑 시스템은 기업의 핵심 인프라 중 하나인 고객 정보를 보다 안전하게 처리하고, IT 부서의 관리 효율성을 높여줄 수 있는 최적의 대안"이라며 "앞으로도 가상 데스크탑 시스템 이용자를 점차적으로 확대하여 보다 완벽한 보안관리 체제를 갖춤으로써 IT시스템의 안전성을 향상시키고 대고객 신뢰도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트릭스시스템스코리아의 오세호 지사장은 "젠데스크탑을 통한 가상 데스크탑 환경 구현은 보안 및 업무 효율성을 모두 확보하여 보다 고객 중심적인 비즈니스에 집중할 수 있게 해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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