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사이버 보안 정책 토론’을 주제로 패널 토론 예정

한국정보보호학회(회장 염흥열 교수)는 국가 사이버보안 정책 워크숍을 15일 오후 1시부터 서울중앙우체국 대회의실 10층에서 개최한다.

한국정보보호학회는 그동안 국가 사이버보안 정책 지원을 위해 여러 활동을 수행해왔다. 대표적으로, 2011년 2월에 개인정보보호법 제정 워크숍, 4월 디도스 공격 대응 워크숍, 6월에 개인정보보호법 대응전략 워크숍 등을 개최하여 국가적 정보보호 주요 현안에 적극 대응해 왔다.

또한, 한국정보보호학회는 그동안 국가 사이버보안 정책 토론회를 조찬 모임형태로 개최해 사이버보안 정책 주요 의제를 발굴했고, 각 의제에 대한 의견을 모아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국군기무사령부 최광복 박사의 '국가 사이버 국방(WAR) 정책', 방송통신위원회 노병규 정보보호PM의 '국가 사이버 보안 기술 정책', 중앙대학교 깅정덕 교수의 '국가 사이버 보안 인력양성 정책', 대검찰청 사이버범죄수사단 김종우 검사의 '국가 사이버 범죄수사 정책', 행정안전부 김회수 과장의 '전자정부 정보보호 정책'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특히, 프로그램 위원장인 호서대학교 벤처전문대학원 박대우 교수의 사회로 국가보안기술연구소 강석영 소장, 금융보안연구원 곽창규 원장, KISA 서종렬 원장, 이화여자대학교 송희준 교수, 한국정보보호학회 염흥열 회장이 '국가 사이버 보안 정책 토론'을 주제로 패널 토론을 벌이게 된다.

한국정보보호학회는 "이번 워크숍은 지금까지 한국정보보호학회가 고민해 왔던 주요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다. 국가 사이버보안 정책의 중요성을 각인하며, 워크숍 결과가 국내 사이버보안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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