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정부 구현 위한 ‘공론의 장’마련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김성태)은 행정안전부(장관 맹형규)와 공동으로 '스마트정부(Gov 3.0) 추진전략 오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6월 창립된 '스마트정부(Gov 3.0) 오픈 포럼'을 통하여 도출된 미래사회의 스마트 전자정부 관련 주요 이슈를 중심으로 기업, 학계, 정부 등을 대표해 토론회에 참석한 100여명의 각계 전문가들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스마트사회를 향한 미래전략"이라는 김성태 한국정보화진흥원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좌장 강동석 국가정보화지원단장이 진행한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정부 역할 변화'라는 주제의 세션1 패널토론과 함께 '스마트 전자정부로의 전환전략', '스마트 전자정부 전환의 장애요인ㆍ해결방안' 등을 내용으로 미래 전자정부 구현을 준비하기 위한 다양한 발표와 토론이 있었다.

기조강연에서 김성태 한국정보화진흥원장은 "세미나에서 논의된 결과를 바탕으로 국민행복, 창의국가, 동반성장, 지속발전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미래 스마트정부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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